[엄지의 제왕] 소화불량과 체중 감소…'위암' 증상, 당장 병원에 가라!
지난 21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위암 증상을 공개했습니다.
함기백 소화기내과 전문의 "위암 증상을 정리해 봤다"며 "이 5가지 중 한 가지라도 해당한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또한, 위암 증상이 '소화불량'과 함께 나타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위암 증상
1. 체중이 감소한다. (3개월간 체중 5kg 감소)
2. 토혈 및 대변 색이 검다.
3. 음식물을 삼키는 것이 곤란하다.
4. 반복적으로 구토한다.
5. 등이 아프다거나 눈이 노랗다.
함기백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3번과 4번 증상을 쉽게 설명하면, 위의 아랫부분에 암 덩어리가 가장 많이 발견된다"며 "그래서 음식을 먹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암으로 인해 장으로 이동이 어려워 일정 시간이 지나면 구토를 하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 |
↑ 사진=MBN |
이어 "소화불량이 있으면서 3번과 4번 증상이 발생하거나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면 위암일 확률이 100%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함 전문가는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3번과 4번 증상은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5번 증상에 대해 함 전문의는 "등이 아픈 것은 등 쪽
이어 "5번은 암이 극단적으로 진행된 증상이다"며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