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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순영 작가의 작품 ‘Songket’ |
전 작가는 작품세계를 통해 자신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복잡하게 얽혀있고 영향을 주고받고 있음을 표현하는 게 특징이다.
그는 평면과 입체, 전통적 회화 방식과 공예적 방식, 물감이라는 전통 재료와 스팽글(의상 장식물) 등의 상업적 재료 등 이중적인 장치를 넣어 회화의 본성에 대해 탐구하는 작가로 알려졌다.
KSD갤러리는 지난 2009년 10월에 개관한 이래 미술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년에 KSD갤러리에서 전시할 작가를 이달 말부터 다음달 말까지 KSD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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