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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49회에서는 데프콘이 육중완에게 서울투어를 시켜주며 이태원의 수제버거 맛집으로 안내해 데프콘은 3차대전버거를 육중완은 핵폭탄 버거를 각각 주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버거가 나오자 ‘다이어트는 필수’라면서도 버거를 손에서 놓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들이 찾은 수제버거 가게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에 등장한 수제버거의 주인공은 ‘이태원 밤스버거’다. 밤스버거는 이미 ‘tVN 세얼간이’와 해피투게더의 ‘존박 야간매점’에 소개된 바 있다.
이태원 해방촌, 경리단길에서 수제버거로 잘 알려진 밤스버거는 대표메뉴인 3차대전버거, 핵폭탄버거를 비롯해 루터버거, 사세보버거, 치킨버거와 바삭한 감자튀김 그리고 시원한 1리터 음료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햄버거빵 대신 설탕이 코팅된 도넛에 소고기 패티와 치즈 베이컨 등을 올려 1개 열량이 1000칼로리가 넘는 고칼로리 버거로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루터 밴저러스가 즐겨 만들어 먹었다 해서 ‘루터버거’라고도 한다. 6년 전 밤스버거에서 이 폭탄버거를 국내에 도입해 높은 선호도를 얻었으며 현재에
밤스버거 관계자는 ‘매일 들어오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버거를 만든다’며 “‘버거에 올라가는 소스 하나에도 파인애플과 토마토 등 천연재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명절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는 손님이 붐빌 수 있으므로 예약 후 방문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