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의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뮤지컬 공연이 무대에 올려집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후배 성악가들과 함께 콘서트 무대를 마련합니다.
소프라노 손지혜, 테너 이정원, 바리톤 강형규 등 모두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정상급 성악가.
그래서 콘서트 제목도 '조수미와 위너스'입니다.
인터뷰 : 조수미 / 성악가
-"위너스라는 제목 아래서 국제콩쿠르 1등에 한해서 뽑았고, 앞길이 촉망하다고 할까요. 그런 분들을 뽑았다"
새해를 맞아 멋진 로맨스를 꿈꾸는 연인들을 위한 뮤지컬 '아이러브유 비코즈'
서로 어울리지 않는 커플들이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인터뷰 : 서정현 / 뮤지컬 배우
-"사실 나와 너무 다르지만,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 사랑하게 되는, 그런 역을 맡았다"
5명의 꽃미남 배우들의 보여주는 현란한 춤과 노래 '알타보이즈'는 여성관객들을 겨냥합니다.
풍성한 음악이 이 공연의 가장 큰 특징.
인터뷰 : 정동현 / 뮤지컬 배우
-"발라드, 팝, 가스펠, 펑키 등 여러가지 장르를 다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아픈 과거를 지닌 다섯 명의 알타보이즈가 한국에서 공연을 한다는 설정입니다.
mbn 뉴스 강영구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