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순재가 연극 ‘사랑별곡’ 박 씨에 대해 설명했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연극 ‘사랑별곡’ 프레스콜이 열려 구태환 연출과 출연 배우 이순재, 손숙, 고인배가 자리했다.
이날 이순재는 극 중 박 씨와 닮은 점에 대해 “난 그렇게 거친 없는 사람이 아니다. 다정하지는 않지만 아내에 꽉 잡혀산다. 쫓겨난다”라고 말했다.
↑ 사진=옥영화 기자 |
연극 ‘사랑별곡’은 노부부가 각자 가슴 속에 묻어둔 애타는 진심과 시린 사랑을 진한 감동으로 그려낸 작품. 오는 10월1일까지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