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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만인의총관리소가 정유재란에서 순국한 만인의사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만인의사 순의제향 행사를 오는 26일 오후 3시 만인의총 충렬사에서 거행합니다.
올해로 제419주기를 맞는 이번 제향 행사는 정유재란 때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하신 민·관·군
또한, 남원시립국악원의 씻김굿과 보렴 공연이 있으며, 지난 2일 도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17회 만인의사 위업 선양 예능대회’에 입상한 우수작품을 만인의총 광장에 전시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