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을 맡은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최순실 가의 부정 재산을 환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5일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황금알'에 출연해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가 성역없이 국회에서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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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그는 "검찰은 사법적 측면에서 법적인 잣대를 들이대지만, 국회의 국정조사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도덕적 가치를
그러면서 "국회에서 여야간 합의을 이끌어내, 최순실 일가의 재산을 환수 할 수 있는 특별법을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