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밥바룰라> ‘트로트계 선후배’ 하춘화 vs 장윤정, 댄스스포츠 배틀… 그 승자는?
20대 신체나이 유지 중인 하춘화의 비법 공개!
하춘화 “10대 때부터 2시간씩 해온 콘서트가 나에겐 운동”
<비밥바룰라> 하춘화 “댄스스포츠 모든 춤 마스터하고 싶다”
집요한 성격이 못돼 운동 못 한다는 장윤정의 춤 실력은?
… 장윤정 “오늘 생각보다 몸이 잘 따라줬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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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가수 하춘화가 후배 가수 장윤정과 함께 댄스스포츠를 배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방송되는 MBN ’인생을 즐겨라, 비밥바룰라(이하 비밥바룰라)’에서는 하춘화가 위시리스트 중 하나로 댄스스포츠를 언급, 이를 배우기 위해 후배 장윤정과 함께 연습실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하춘화는 “댄스스포츠로 건강도 챙기고 싶었고, 평소에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것이었다. 남녀가 짝을 지어 난이도 있는 춤을 추는데 참 멋있다고 생각했다. 배워보고 싶었는데 살짝 두려움도 있었다. 특별히 오늘은 출산 후 운동을 하지 않고 있는 (장)윤정이를 불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장윤정은 “평소에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아침도 챙겨먹고 잠도 잘 잔다. 집요한 성격이 못돼서 딱히 운동은 잘 못하고 있다. 선배님이 잘 보셨다”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이날 하춘화와 장윤정이 도전할 종목은 댄스스포츠 중 라틴댄스에 속하는 ‘차차차’다. 각종 방송을 통해 인기를 얻었던 댄스스포츠 마스터 박지우가 이들의 일일 선생님으로 등장할 예정. 하춘화는 댄스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한 발 한 발 빠르게 습득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고, 수업이 끝난 후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계속해서 댄스스포츠의 다른 춤도 배우고 싶다. 곧 선생님한테 다시 오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또 장윤정 역시 “혹시나 진도 나가는데 방해가 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한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N ‘비밥바룰라’는 치열한 젊은 시절을 보내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이 출연해 행복한 ‘나’를 위한 위시리스트를 만들고 직접 실천에 옮기는 모습을 살피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가수 하춘화와 배우 금보라의 위시리스트가 공개되며, 매주 한가지씩
과연 하춘화와 장윤정 중 댄스스포츠 배틀의 그 승자는 누가 될까?
‘트로트의 전설’ 하춘하와 ‘트로트의 요’정 장윤정의 댄스스포츠 대결 결과는 14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비밥바룰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