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건강을 생각하는 트랜드에 ‘옻칠’ 용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옻칠’은 옻나무 껍질에서 흘러내리는 수액을 채취하여 나무, 대나무, 가죽 등 다양한 기물에 칠을 하는 것이다. 옻은 아시아에서만 재배되는 옻나무의 줄기나 가지에서 채취한 수액을 이용한 천연도료로써 칠과 사포, 건조를 수차례 반복하여 제품을 완성시킨다.
‘옻칠 공예품’ 전문기업 ‘칠몽’이 설 연휴를 맞아 고객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칠몽은 13만원인 옻칠수저 1세트(2벌)를 88,000원에, 75,000원인 옻칠주걱 1개를 38,500원에, 99,000원인 옻칠조리도구 4종을 50,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칠몽’은 우리의 소중한 전통 문화인 ‘옻칠’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마음으로 그려내는 진실한 삶의 모습’이라는 기업의 이념대로 작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칠몽 브랜드 로고도 옻칠의 공정마다 정성이 쌓여가는 모습을 칠몽의 대표작품인 느티나무 면기로 형상화했다. 그릇의 크기와 깊이는 칠몽의 정신과 마음을 드러내며 자연과 사람, 균형과 조화 등 우리 선조들의 아름다운 지혜를 담아내어 소탈하고 겸손한 모습의 옻칠을 그려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옻칠 제품’은 항균력(99.9%)과 탈취력(84%), 원적외선 방사(1일기준 89.5%), 및 전자파 흡수율(30~80%)의 기능이 있어 항산화능력이 뛰어나며 인체에 무해한 천연도료를 사용하기에 환경호르몬이나 중금속 성분 같은 유해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산과 알칼리에 강하여 내구성이 높고, 촉감과 옻칠특유의 광택이 뛰어나다.
칠몽은 박달나무와 자작나무를 이용한 숟가락과 젓가락, 느티나무 면기, 느티나무 찻잔, 물푸레나무 롱컵, 느티나무사각접시, 옻칠조리도구 등 음식문화, 다(茶)문화와 조화를 이루는 제품들을 다수 출시했다. 이는 심플하고 우아하며 세련미와 함께 전통적인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 또한 간결한 디자인은 소박하면서도 기품 있어 전통옻칠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옻칠과 사포를 교차하여 한 공정 한 공정 정성과 원칙을 지켜가며 완성 하고, 자연을 모티브로 삼아(파도, 은하수, 숲 등) 수저, 티 스픈, 조리도구 등에 다양한 옻칠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대한민국 미술대전, 한국 옻칠공예대전 등에서 총 24회 수상하였다.
칠몽 이해영 대표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계승하면서도 소비자들이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 기업의 목표”라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