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SNS] 남자친구를 '못 달린' 각목으로 폭행한 女…그 이유는?
↑ 사진=유튜브 |
최근 미국의 한 여성이 약혼반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남자친구를 각목으로 폭행해 논란이 됐습니다.
영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에 거주하는 엔레뷔 히나욘 벤데조라는 여성이 자신의 약혼남을 각목으로 폭행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벤데조는 일주일 전에 프로포즈를 받았습니다. 그는 남자친구가 내민 약혼 반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이는 말다툼으로 이어졌습니다.
벤데조는 결국 약혼남과 헤어지기로 결정했고, 둘은 벤데조가 예전에 살던 집 앞에서 만났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각목으로 남자친구를 사정없이 때렸습니다.
각목에는 1인치 길이의 못
경찰은 "현재 벤데조는 폭행죄로 기소돼 구치소에서 지내고 있다"면서 "5,000달러의 보상금을 내야 풀려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결혼을 약속했던 둘은 이 사건으로 파혼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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