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Y 포럼] 요리 연구가 백종원 “선임하사와 보직 바꿔”... 2월 22일 장충체육관

↑ 사진=백종원

좌절 딛고 연 매출 1,000억원의 요리 업계 대부로

여러 TV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요리 연구가 백종원. 전국 650여개의 매장, 연매출 1,000억 원을 올리고 있는 그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그는 군 복무 시절, 포병장교임에도 불구하고 간부 식당에서 제공되는 음식이 입에 맞지 않자 선임하사와 보직을 바꿔 취사장교로서 식당 관리를 하였다고 밝혔다. 당시 장교가 식당을 담당한다는 것에 대해 선배 장교로 부터 쓴 소리도 들었으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었기에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백종원 대표는 선호도가 낮은 메뉴였던 된장찌개를 뚝배기에 담아내어 인기 메뉴로 만들고, 음식을 뷔페식으로 내는 등 여러 신선한 시도를 하였다.

결국 그의 시도들은 다른 여러 부대들의 귀감이 되어 벤치마킹이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처럼 승승장구를 이어나가는 백대표도 한때 실패의 쓴맛을 맛보기도 하였다. 그는 1997년 우리나라를 뒤흔든 IMF 외환 위기로 인해 큰 실패를 경험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실패에서 좌절을 딛고 성공에 이르기 까지 그의 인생 이야기와 도전 정신이 다음달 22일 MBN Y포럼의 영웅쇼에서 소개될 것이다.

 일시 = 2월 22일 오전 8시 30분 ~ 오후 5시 20분 (오전 8시 입장완료)
 장소 = 서울 장충체육관
 참가비 = 10만원 (대학생 5만원)
 등록 = 2월 3일까지 온라인 등록 가능

MBN Y 포럼 김현 서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