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자연인 김평준 씨의 '냉수 샤워'를 목격한 이승윤이 그려졌습니다.
자연인을 찾아 산을 헤매던 이승윤이 갑자기 뭔가 보더니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자연인이 웃옷을 벗고 꽁꽁언 웅덩이서 팔굽혀 펴기를 하고 있는 것.
이승윤이 인사를 건네자, 자연인은 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폭포 아래로 몸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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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자연인은 추위를 느끼지 않는 듯 떨어지는 폭포수로 온 몸을 씻기 시작합니다.
이런 자연인의 기행에 젊은 이승윤도 추위가 스며드는 듯 합니다.
'샤워'를 끝낸 자연인에게 수건을 건네는 이승윤. 자연인은 "입수했다 나오면 따뜻해~"라며 허허 웃습니다.
겨울에는 입수 시간을 5분 이하로 제한하고, 냉욕 후에는 바로 물기를 닦아 체온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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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은 "산에서는 물을 데우기 어려워 그냥 냉수에 샤워를 한다"며 "체력과 면력역이 강화된다"고 설명합니다.
감기 한번 안 걸려봤다는 자연인에 이승윤은 "들어가시는 이유가 있었네요!" 라며 엄지를 치켜세웁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