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택, 자매대학 외국인 학생 32명 초청 '코리아텍 윈터스쿨' 진행

코리아텍은 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중국·터키·아랍에미레이트·러시아·프랑스 등 5개국 11개교 자매대학 외국학생 32명을 초청해 '코리아텍 윈터스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텍에 따르면, 이번 윈터스쿨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코리아텍의 특화된 공학교육모델 및 프로그램, 한국문화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윈터스쿨 과정은 학점이 부여되는 '한국인과 한국사회' 강의 수강을 비롯해 교내 다담창의센터에서 코리아텍 학생들과 함께 ▲트러스 제작 및 경진대회 ▲전자주사위 제작 등 공학실습 수업 ▲향초 제작 및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을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외국인 학생들은 한국문화 체험(한복, 한국음식 만들기) 및 코리아텍 가족기업, 기업체 방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코리아텍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리아텍의 우수한 공학교육모델과 한국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고,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유치함으로써 코리아텍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