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영된 MBN 예능프로그램 '황금알'에서는 '질투에 눈이 멀면 집안에 불화가 온다'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패널로 출연한 김복준 범죄학 전문가는 살인사건 유형은 3개 정도로 나눌 수 있다"면서 첫째로 원한 관계, 둘째로 채권·채무 관계, 셋째로 치정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살인사건 현장에 가보면 사체 상태가 가장 잔혹한 경우인지 아느냐"고 질문하면서 "압도적으로 치정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전문가는 "경험상으로 사체상태 잔인하다 싶으면 90%는 치정 살인이다. 즉, 질투가 원인인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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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황금알 |
그는 "질투와 관련된 범죄의 90%는 남성이고, 10%가 여성이다"면서 "남성은 범죄를 직접 실행하고, 여성은 주로 간접 범죄를 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문가는 "특히 여성들
끝으로 그는 "질투라는 것에서 야기된 문제들이 아주 옛날부터 있어왔다"며 설명을 마무리했습니다.
MBN '황금알'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