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예술협회, 현대차정몽구재단 '2017 온드림스쿨 음악교실’ 운영기관 선정

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회(유현숙 이사장)가 올해도 현대차정몽구재단(유영학 이사장)에서 지원하는 ‘온드림스쿨 예술교실(음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6회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현대차정몽구재단이 농·산·어촌 아이들에게 창의·음악·미술·체육 등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별 교육 격차를 줄이고 창의성 개발과 인성 함양을 도와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나눔문화예술협회가 5년째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현숙 이사장은 “온드림스쿨 예술교실은 합창과 놀이를 접목시킨 융합교육을 통해 학습 위주의 교과시스템에서 벗어나 재미와 소통으로 감성 교육을 시켜 즐길 수 있는 교육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꾸준한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성, 인성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 학생들은 지역적 특성과 여러 문제들로 인해 문화예술 교육인프라 및 예술적 경험 기회가 부족하며, 이로 인해 창의성과 특기 적성 개발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나눔문화예술협회는 국내외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와 교육인프라를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국내외 문화소외지역 어린이와 학교 밖 청소년 교육 및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저개발 국가 교육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