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SNS] 1천년 된 미라 CT촬영해보니…시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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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1000년이 넘은 것으로 파악되는 한 불상을 CT촬영한 결과 그 안에 승려의 미라가 들어있는 것으로 파악돼 충격입니다.
중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네덜란드 드렌츠박물관이 중국 불상에 대해 컴퓨터 단층촬영을 실시한 결과, 앉아 있는 모습을 한 미라가 들어 있었습니다.
해당 미라
미라 내부에서 한자가 쓰인 종이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불상이 고승을 신으로 섬기기 위해 만든 '등신불(等身佛)'이라고 파악했습니다.
이 불상은 11~12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