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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NH무역] |
정운용 NH무역 대표가 쓴 '한국 농식품 중국 진출기…生우유를 수출 하다니요?'는 농식품 수출 지원기관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경험자로서, 중국시장에서 한국 농식품이 얼마나 유망한지를 알리고자 한다.
중국 근무 체험담을 위주로 다룬 1부와 함께 중국 수출에 앞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과 실제 수출을 추진할 때의 절차와 방법을 2부에 담았다. 각 분야별 유망한 농수산 식품과 마케팅 방법, 정부와 관계기관의 지원을 활용하는 팁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이 책은 저자가 중국 내에서 '한국 농식품 전도사'로 통했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한국 농식품 마케팅 지원 경험담과 수출 사례 소개는 물론 각종 지원제도와 절차 등을 담고 있다. 따라서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읽는 지혜를 얻고, 중국에서 우리 농식품의 날개를 펼치려는 이들에게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정운용 NH무역 대표는 "지금은 중국 시장이 세계 최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성장의 보고라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라며 "국내에만 머물기 아까운 보석 같은 농식품 업체들이 이 책을 통해 중국 수출에 자신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운용 NH무역 대표는 1979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입사 후 2013년 12월 31일 정년(58세) 퇴직 하기까지 총무부장, 수출홍보팀장, 홍보실장, 해외마케팅처장, 수출전략처장 등을 역임했다. 또 2002년 aT베이징 농업무역관장과 2008년 상하이 지사장으로 중국에 6년간 주재하면서 생우유, 생막걸리, 생수, 유자차 등 다수의 한국 농식품 중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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