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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우리역사바로알기] |
역사를 포함한 사회 과목은 현장을 방문해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학습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체험학습의 중요성을 잘 알고 꾸준히 역사·문화 현장학습을 시행해온 사단법인 우리역사바로알기가 최근 '엄마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여행-서울편'을 출간했다. 도서출판 우리역사를 설립한 이후 첫번 째 도서다.
저자는 문화해설사로 현장 학습을 이끄는 강사들로 직접 조선의 수도였던 한양의 궁궐, 도성, 종묘사직, 왕릉 등 교과서에 나오는 현장을 생동감있게 전달한다.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할 주요 코스와 함께 둘러보면 좋을 곳들도 함께 추천한다. 아는 만큼 보이듯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셈이다.
책은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 장소의 핵심을 현장해설 순서대로 풍부한 사진과 함께 싣고 있다. 교과서에 나오는 현장을 중심으로 조선의 수도였던 한양의 궁궐, 도성, 종묘사직, 왕릉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성민 우리역사바로알기 이사장은 "그동안 주말현장체험학습, 자유학기제 등을 해오면서 학부모가 자녀들과 함께 나들이하면서 직접 역사·문화 현장을 답사할 수 있는 안내서의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체험 학습을 부모와 함께한다면 아이들의 견문이 한층 넓어질 뿐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나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역사바로알기는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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