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시구' 연기자 정유민 화제

배우 정유민이 완벽한 자세로 시구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수원에서 열린 두산과 KT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정유민은 소녀 같은 모습으로 수줍게 경기장에 들어섰지만 의외로 완벽한 자세와 무결점 시구를 선보여 관중을 놀라게 했다.

정유민은 "수원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는데 시구를 하며 응원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이번 시즌 선수분들 모두 부상 없이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서 응원하겠다"고 시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정유민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슈퍼액션 '홀리랜드'로 데뷔했으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작품에서 활동하고 있다.

[MBN 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