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장한 보안 요원 세명이 남성을 강제로 끌어내려고 합니다.
보안 요원에게 두 손을 잡힌 남성은 저항을 포기한 체 질질 끌려나옵니다.
앞서 버티는 과정에서 안경은 벗겨지고 땅에 끌린 옷이 올라가며 맨 살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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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오헤어 공항의 비행기 안에서 남자 승객이 공항 경찰에 의해 강제로 끌려 나오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폭력은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정원을 초과해 항공권을 판매하는 이른바 '오버부킹'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오버부킹'으로 승객 정원이 초과하자, 항공사 측은 무작위로 승객 4명을 찍었고, 이 중 한 명이 말을 듣지 않자 무력을 동원한 것
네티즌들은 "다시는 이 항공사를 이용하지 않겠다"고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항공사는 논란이 불거지자 부랴부랴 초과 판매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했습니다.
해당 항공사는 지난달 말에도 레깅스를 입은 여성을 규정에 맞지 않는다며 탑승을 거부해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