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암 치료 건강 정보 총망라한 제8회 MBN 암&건강박람회 열린다

암 예방 및 암 치료의 모든 정보를 총망라하는 박람회가 개최된다.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D2홀에서 개최될 '제8회 MBN 암&건강박람회'가 바로 그 것이다.

MBN과 매일경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의 경우 병원 및 의료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공익적인 행사라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외에서 가장 큰 암 전문 행사인 만큼 백세시대 건강을 실천하는 소통의 장으로 다가갈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9명의 명의들이 참여해 암 및 기타 건강 정보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먼저 행사 첫 날인 7월 13일 오후 2시에는 서울대병원 소아응급과 백소현 교수가 '영유아 응급조치법 : 내 아이는 내 손으로 지킨다' 강좌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응급조치법과 더불어 예방 사항, 대처법 등이 상세히 공개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동재준 교수가 '건강을 위한 운동법 : 약이 되는 운동, 독이 되는 운동'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가 평소에 몰랐던 운동법의 오해와 진실, 체질별 적합한 운동,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치는 운동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7월 14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한이정 교수가 '항암 치료 전 난자 정자 동결 보존' 강좌를 진행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가 '대한민국 암 발생률 1위 위암' 강좌를, 오후 4시에는 국림암센터 한경수 교수가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 예방법' 강좌를 진행한다.

7월 15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4시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이희영 교수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힐락의원 어해용 원장의 '암세포도 때려잡는 비타민C' 강좌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7월 16일 오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는 고대구로병원 오상철 교수의 '인류의 적 암, 그 것이 알고 싶다', 이지현 약사의 '내 약 사용설명서'가 각각 진행된다.

건강강좌 중간에 관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펼쳐진다. 건강강좌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홍삼, 가누다 베개, 구급함 등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박람회에서는 의료기관과 의료기기 업체, 건강식품업체 등 다수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부스를 차린다. 참가 기관 및 업체들은 부스에서 각종 건강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천기누설', '엄지의 제왕', '알토란', '나는 자연인이다' 등 MBN 대표 건강프로그램 스타들이 출동해 풍성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소개해 지난해 많은 호응을 받았던 '천기누설 특별전' 또한 이번에도 펼쳐진다.

탤런트 양정원이 진행하는 필라테스, 김승현 MC와 함께 하는 건강명의 퀴즈쇼, 김하진 요리 연구가와 함께하는 근육 튼튼 요리교실, 어린이 건강 체험전으로 꾸며지는 점핑 피트니스, 뇌 교육, 실내하키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도 참관객들을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이외에 어린이들의 운동체험 및 창의체험, 만들기체험, 건강레시피 등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건강 체험전'도 전

암 예방·암 치료 건강 정보 총망라한 제8회 MBN 암&건강박람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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