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개그맨 이승윤이 자연인 송병곤 씨와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날 자연인은 헬멧을 쓰고, 노란 점퍼를 입은 채 이승윤을 맞이했는데요.
자연인은 가까이 다가오는 이승윤을 향해 "오지 마요. 지금 가까이 오면 안 돼요. 벌집을 제거하는 중이에요"라며 소리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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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이에 이승윤은 "딱 봐도 장수말벌 같다. 옛날에 장수말벌에 쏘여서 응급실에 실려 간 적이 있다"고 말하며 뒤로 물러섭니다.
벌집을 제거하고 위풍당당하게 이승윤에게 다가온 자연인. 이들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까요?
방송은 수요일 오후 9시 50분.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