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차림의 남성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여성을 부축하며 어딘가로 데려갑니다.
또 다른 남성은 멀리서 이 둘을 따라갑니다.
앞서 여자를 데려간 남성은 여자를 인적이 드문 모텔 밖에 앉혀두고 몰래 방을 잡습니다.
뒤따라간 남성은 이 모습이 수상해 경찰에 신고했고 신속히 출동한 경찰이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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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늦은 밤 창밖을 보던 주 모씨는 우연히 술에 취한 여성에게 다가가는 한 남성을 발견했고,
이 남성이 아니었다면 여성은 변을 당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경찰관계자는 "여성을 데려간 남성은 형법상 준강간미수 혐의로 진행중에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