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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희서 /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최희서가 '박열'로 대종상영화제에서 2관왕에 올라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지하철에서 명함을 받아 캐스팅 된 사연에 눈길이 모았습니다.
최희서는 지난 7월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DJ 박선영에게 “어떻게 ‘동주’에 합류하게 됐나”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는 “지하철에서 연극 대본을 보고 있었는데 맞은 편에 ‘동주’의 각본가가 앉아있었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그분이 제가 연습하는 것을 보고 ‘저 친구 특이하다. 명함을 줘보자’고 생각해 ‘동주’를 제안하셨다. 또 그 때 제 이력서에 ‘일본어를 잘 한다’고 적어놔서 그게 장점으로 반영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최희서는 지난 25일 개최된 제 5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영화 '박열'로 신인상에 이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희서는 수상 소
최희서는 지난 6월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영화 '박열'에서 후미코 역을 맡아 유창한 일본어 실력과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