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작사 영화맞춤제작소는 30일 한국의 대표적인 고전 공포영화 '월하의 공동묘지'(1967·권철휘 감독)를 재해석한 영화 '월하'가 다음 달 개봉한다고 밝혔다.
원작 '월하의 공동묘지'는 기생 월향이 명문가의 아들 김한수와 결혼하지만, 그녀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계모의 계략으로 억울한 누명
'월하'는 원작 속에서 월향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기생월향지묘'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이 비석을 찾으러 떠난 일련의 탐사팀이 겪은 기괴한 일들을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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