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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을 앞둔 셰익스피어 원작의 연극 ‘리차드3세’가 주요 캐스트 및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연극의 콘셉트 이미지에는 10년 만에 복귀하는 배우 황정민이 특수 분장을 통해 꼽추인 리차드3세를 표현한
극중 꼽추 분장을 하는 황정민은 신체적 콤플렉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영화 특수 분장 전문 스튜디오를 섭외해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쳤습니다.
배우 황정민, 정웅인, 김여진, 김도현, 정은혜, 박지연, 임기홍 등이 출연하는 연극 ‘리차드3세’는 12일 1차 티켓 박스를 오픈합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