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가을 충남 태안군 마도 인근에서 한꺼번에 발견된 조선시대 후기 백자 111점 중 대표 유물 20점이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된
20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전남 목포에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내년 2월 11일까지 태안 앞바다에서 나온 백자를 선보이는 소규모 기획전 '태안 해역 발견, 백자 제기'를 연다.
전시에 출품된 백자는 18∼1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단아한 형태가 특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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