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이동국 선수가 끝내 팀에서 방출됐습니다.
미들즈브러는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국을 방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 미들즈브러에 입단해 한국인 선수로는 4호 프리미어리거가 됐던 이동국은 1년 4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이동국은 일본 프로축구 J-리그의 교토 퍼플상가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은 상태여서 조만간 새로운 계약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