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 유망 작곡가들 창작 오페라 개최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차세대 예술가로 선정된 박기철, 김주원 작곡가의 창작 오페라 작품이 오는 17일과 24일 첫 무대에 오릅니다.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동화 ‘성냥팔이소녀’를 각색한 박기철 작곡가의 ‘성냥소녀’와 24일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윤동주의 삶과 그가 남긴 발자취들을 음악으로 재현한 작곡가 김주원의 창작오페라 ‘너에게 간다’가 공연됩니다.

이 사업의 성과 발표 전인 ‘차세대열전 2017!’은 지난 1월부터 연극, 무용, 음악 공연을 시리즈로 선보였으며 이번 오페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