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동남아 관광객 2천 6백여 명이 양양공항 무비자제도를 이용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양공항 무비자제도는 지난 1월 법무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음 달 까지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5인 이상 단체관광객은
한국관광공사 김성훈 아시아중동팀장은 “홍보기간이 충분하지 못했음에도 단기간 2천 6백여 명이 모객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봄꽃 개화시기에도 맞춰져, 방문객들은 사계절 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