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 환영만찬 참석' 가수 윤도현 "감격적입니다."

가수 윤도현이 '오늘(27일) 저녁 열리는 남북정상 환영만찬' 참석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격입니다"라는 글귀를 남기며 남북정상회담 만찬 출입증 사진을 올렸습니다.

윤도현은 해외에서 tvN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이타카로 가는 길'을 촬영하던 도중 불가리아에서 급히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윤도현은 지난 1일과 3일 평양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이날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윤도현을 비롯해 가왕 조용필,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부른 올해 11살인 오연준 군도 참석했습니다. 이날 남북정상회담의 만찬은 오후 6시 30분부터 평화의 집 3층 연회장에서 열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