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 EDM 페스티벌 `울트라코리아` 10일까지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8(ULTRA KOREA 2018, UMF KOREA)'이 8일 10일까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울트라 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축제로 지난 7년간 이어져왔다.
올해는 체인스모커스, 제드, 데이비드 게타, 악스웰·인그로소, 스티브 안젤로 등 헤드라이너를 포함해 총 103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특히, 세계적인 인기와 천재성을 갖춘 제드, EDM 대표주자로 꼽히는 데이비드 게타, 빌보드 차트를 점령한 EDM계의 비틀즈 체인스모커스 등 헤드라이너 라인업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올해 울트라 코리아 공연장에는 레이저쇼를 위해 30와트의 전력이 사용된다. 전력 규모는 여타 국내 페스티벌에서 사용하는 것의 2배 이상이다. 또한,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존의 운영을 한식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에서 맡아 하남 비비큐 콤보 세트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박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