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욱, 유소영 손흥민 사태에 "신중해야겠다…죄송하다" 사과

방송인 최욱이 유소영·손흥민 사태와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어제(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축구선수 손흥민과 사귀었다고 언급해 논란에 휩싸인 배우 유소영 관련 소식을 다뤘습니다.

유소영은 최근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현진영의 즉문즉설'에 출연해 손흥민과의 과거 연애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됐습니다.

진행자가 "(연애가) 사실이었냐"고 묻자 유소영은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유소영의 팟캐스트 발언이 지난 17일 알려지면서 유소영은 뭇매를 맞았습니다. 유소영은 당시 오해를 해명하고자 했겠지만 뒤늦은 열애 주장에 누리꾼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욱은 방송에서 "내가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섹션 인터뷰 요청이 왔다. 그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