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박 사장은 KBS에 입사한 뒤 TV 프로듀서로서 '세계의 문화도시' 시리즈, '문화탐험', 'KBS스페셜', 'TV미술관' 등 다수의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KBS교향악단 측은 "박 신임 사장은 문화예술 전문 프로듀서로서 평소 클래식, 전통문화 등 문화예술 분야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경쟁력 있는 문화 콘텐츠 기획 및 개발을 통해 KBS교향악단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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