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을 위한 입장권이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판매가 시작됩니다.
문화재청은 오늘(3일) 9월 16∼29일에 진행하는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입장권을 7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경복궁 수정전에서는 오후 8시에 야간 음악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고궁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한복 착용자도 사전에 반드시 입장권을 예약해야 합니다.
1일 최대 관람 인원은 경복궁 4천500명, 창경궁 3천500명이며 한복 착용자 하루 정원은 경복궁 700명, 창경궁 300명입니다.
한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화로 입장권을 살 수 있으며 어르
관람료는 평소와 동일한 경복궁 3천원, 창경궁 1천원이며 유료 입장객은 1인당 4매, 한복 착용자는 1인당 2매까지 예매·예약이 허용됩니다.
올해 마지막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
예매는 동일한 방법으로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