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인·관객과 함께 하는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다음 달 개최

대한민국 뮤지컬 축제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가 다음 달 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합니다.

본 시상식은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조직위원회’와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가 지난 2012년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개최해온 시상식으로 2016년부터 단독으로 확대해 진행했습니다.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는 한 해 동안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모든 뮤지컬인을 격려하고, 뮤지컬 시장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인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했습니다.

신임 이유리 조직위원장은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노미네이트되었던 주인공들이 한데 모여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마당으로 만들어나가는 성숙한 시상식이 되고자 한다. 한 해 동안 작품 제작을 위해 애쓴 배우와 스태프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상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18년을 대표하는 영예의 작품을 기리는 노미네이트는 오는 16일 충무아트센터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열릴 기자회견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