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주요 극장에서 동아시아 총 13개국 60여 편의 영화들이 상영됩니다.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영화 '암수살인'이 제3회 런던아시아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암수살인'의 김태균 감독과 김윤석 배우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합니다.
올해 영화제는 '미래'라는 주제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전혜정 집행위원장은 "런던아시아영화제는 2년 연속으로 영국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며 "영국 현지 관객을 위한 지원금을 받는 만큼 늘 사람들을 생각하는 축제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