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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길 대표는 1987년 '제8회 호국문예' 당선을 통해 등단한 조 대표는, 1991년 문학세계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3년에는 제8회 세계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1980년 2인시집 '무명기'를 처음 발간했으며, 시집으로 '나무는 뿌리만큼 자란다', '시
조 대표는 당선 소감으로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 섭씨 40도의 무더위보다 더욱 치열했던 삶의 현장을 온 몸으로 겪어내며 가슴 속 한 켠의 불덩이를 시로 표출해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1월 18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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