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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현이 ‘제 38회 황금촬영상 영화제’의 MC로 발탁됐습니다.
지난 2012년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성현 역할로 데뷔한 배우 성현은 드라마 ‘끝없는 사랑’,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옥중화’에 출연했으며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으로 제 1회 미추홀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제 12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홍보 대사를 맡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영화제 MC를 맡게 된 성현은 “생애 첫 MC를 황금촬영상 영화제에서 맡게 돼서 정말 영광이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한 황금촬영상 영화제는 한국 영화촬영감독협회원들이 한 해 동안 촬영한 영화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12일간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우수촬영인, 우수영화인 등을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황금촬영상 영화제에는 영화 ‘신과 함께’를 비롯해 ‘1987’, ‘택시운전사’, ‘아이캔 스피크’, ‘남한산성’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주최하고 황금촬영상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38회 황금촬영상 영화제’는 오는 6일 서울 PJ호텔 4층 카라디움 홀에서 오후 5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본 시상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