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지 /사진=MBN |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가 과거 선수시절에 겪었던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어디 하나 안 아픈 데가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김병지가 "현역시절 아픈 것도 타이밍을 맞춰서 아파야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선수시절에는 다양한 경기를 나가기 위해 건강해야 했다. 아픈 것도 타이밍을 맞춰서 아파야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가족들은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줬다. 이사 다닐 때도 짐 옮기는 건 아내가 다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아내한테 ‘은퇴하면 외조 잘 해주겠다’라고 약속했다"라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그는 "과
한편, 김병지는 지난 2016년 은퇴 후 폭 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설위원 활동으로 팬들에게 축구를 쉽게 전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인 방송 '꽁병지 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