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작가, 갤러리 레스토랑 담에서 14일까지 '랜드스케이프'전 개최

서양화가 이주영이 서울 인사동 갤러리 레스토랑 담에서 개인전 '랜드스케이프'를 오는 14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 작가는 최근까지 작업한 풍경화들을 선보입니다.
이 작가는 사물의 경계선에 붓터치를 거듭해서 경계를 희미하게 만드는 임파스토 기법을 활용했습니다.
이 작가는 "관람객들이 자신의 그림을 편안하게 보고 자연스러운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로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이 작가는 국내외를 오가며 개인전을 개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주영 / 서양화가
- "어떤 풍경을 봤을 때 떠오르는 생각, 기억, 추억들 이런 것들을 다 터치로 담아서 그렇게 해서 보는 사람의 감정 다 들어가고 저도 그리면서 이런저런 것들을 다 터치를 올린다고 그렇게 보시면."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