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CJ ENM에 따르면 지난 24일 종영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X의 탄생 : 두 번째 이야기'는 평균 시청률 4.3%와 평균 점유율 34.7%를 기록했다. 특히, 8화는 타깃 시청률 최고인 7.269%를, 9화는 47.1%의 시청점유율을 찍었다고 한다. (AGB닐슨/전국/유료플랫폼 만 4~13세 기준)
'신비아파트' 시리즈는 2017년 11월 첫 방영한 어린이 애니메이션이다. 95년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매 시즌 경신하고 있다. CJ ENM 관계자는 "2016년 이래 전체 어린이 채널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X의 탄생 : 두 번째 이야기'는 동굴에 봉인된 500여 년 전의 원혼들이 현실 세계로 나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뮤지컬 판도 인기다
CJ ENM은 다음달 15일 금요일 8시 애니메이션의 외전 스토리를 실사화한 드라마 '기억, 하리' 시즌2를 방영할 예정이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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