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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지난 5일 ‘쇼팽: 녹턴 전집’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슈베르트 앨범 이후 6년 만에 발매하는 이번 앨범은 지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녹음됐으며 통상적으로 배치하는 작품번호 순서가 아닌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배치했습니다.
특히 백건우는 쇼팽의 곡을 피아노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소리와 울림을 담아내기 위
이번 앨범의 내지글을 담당한 음악평론가 다카쿠 사토루는 “그의 녹턴의 연주에서 들리는 레가토는 완벽 그 이상이며 피아노에 의해 표현되는 벨칸토는 녹턴 녹음 사상 최고의 성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