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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라면' /사진=MBN |
내일(27일) 방송되는 MBN '사노라면'에서는 일 벌이기 좋아하는 남편 엄우섭 씨와 뒤치다꺼리에 바쁜 아내 최종예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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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라면'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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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라면' /사진=MBN |
경북 봉화군 춘양면의 마을 이장 우섭 씨는 하는 일도 많고 취미도 많은 남편인데요.
농사일에 카센터, 취미생활로는 공방 일에 동물 키우기 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하루를 보냅니다.
그런데 하는 일만 많고 마무리 짓는 일은 거의 없는 탓에 뒷수습은 늘 아내인 종예 씨의 몫인데요.
늘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하고 사라지는 남편 뒤치다꺼리하랴 98살 시아버지 모시랴 종예 씨는 점점 지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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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라면'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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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라면' /사진=MBN |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방바닥에 넘어져 있는 것을 본 우섭 씨는 아내 종예 씨를 오해해 화를 내고 맙니다.
누구보다도 시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모셔왔던 종예 씨는 깊은 상처를 입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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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라면'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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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라면' /사진=MBN |
목욕도 직접 시켜드
결국 폭발한 효부 아내 종예 씨! 과연 부부는 오해를 풀고 화해할 수 있을까요?
능구렁이 남편과 일복 터진 효부 아내의 이야기는 내일(27일) 밤 9시 40분 MBN '사노라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