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자가발전 언플러그드 콘서트' 22일 성황리 개최

지난 22일 인천 서구 정서진 노을종 일원에서 시민들의 움직임을 전기로 변환해 콘서트 무대 조명을 밝히는 '2019 자가발전 언플러그드 콘서트'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인천시가 '에너지 잇고 미래 잇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100여 명의 시민 에너지 서포터즈단, 관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어재즈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
콘서트에 참석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에너지를 사용할 곳은 점점 많아지는데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면서 "인천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배턴 모양의 자가발전 에너지 축전기 등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