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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제약이 개최한 '바람을 바라보다' 미술전시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광동제약] |
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종길·김재유·오지은·이병철 작가는 자연 풍경을 소재로 작업한 회화작품 20여 점을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을 다시 생각하게 될 계기를 준다. 관람객들에게 시각적인 휴식을 주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햇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달 말까지 열리는 '바람을 바라보다 전'은 광동제약 임직원뿐만 아니라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다녀왔거나 준비중인 직장인 등이 그림 감상을 통해 휴식의 연장으로 삼을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라며 "개성있는 회화로 표현된 자연과 도시의 다양한 풍경 속에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전시 라운지이자 회사 홍보관, 최 회장의 추모 공간으로 임직원과 방문객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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