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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 사진=스타투데이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컬처 유니버스(CULTURE UNIVERSE)'가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오늘(25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 '기술 혁신의 미래-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세상' 세션에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연사로 참여했습니다.
이날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제 전공이 컴퓨터 엔지니어링이다. 그래서 제가 CT(CULTURE TECHNOLOGY)라는 말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우리나라는 자원도 적고, 인구도 적지 않나. 그런 우리나라의 미래를 고민하다가 음악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쩌면 문화로 사랑받게 되면 전 세계에 우리가 내는 모든 물건들도 사랑받고, 한국도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지금 이것이 현실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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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와 엑소 찬열 / 사진=스타투데이 |
그러면서 "음악을 종합예술 콘텐츠라고 정의하고 싶다. 마블, CAA, 글로벌시티즌 등과 함께 영화, TV 프로덕션까지 확대해서 문화를 바탕으로 한 컬처 유니버스를 만들려고 하고, 그 중심이 한국이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문화 기술을 바탕으로 제가 꿈꿨던 일들을 하며 이 자리까지 왔다. 앞으로 프로듀서로서 세계적인 기업들과 협력해서 K팝과 함께 문화의 힘을 성장
한편 창조적 지식국가 대전환을 목표로 2000년 10월 출범한 세계지식포럼은 지식격차 해소, 균형 잡힌 글로벌 경제 성장과 번영을 논의하는 자리를 제공해왔습니다. 제 20회 세계지식포럼은 오늘부터 27일까지 3일간 '인류를 위한 지식혁명 5.0'을 주제로 서울 신라호텔 및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