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한방’ 김수미·탁재훈 / 사진=MBN |
배우 김수미와 방송인 탁재훈이 메기잡이 도중 심상찮은 균열을 일으키는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내일(8일) 방송되는 MBN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는 김수미와 아들들의 ‘시크릿 횰로(효도+욜로) 관광’이 공개됩니다. 김수미의 생일을 맞아 탁재훈과 장동민, 윤정수, 허경환이 특별히 준비한 여행으로,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동명의 ‘수미 마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는 과정이 펼쳐집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미 마을’을 더욱 즐겁게 즐기기 위한 제작진의 ‘깜짝 미션’이 더해져 재미를 더합니다. 각 스폿마다 준비된 릴레이 미니 게임을 가장 먼저 성공한 사람에게 특별한 상품을 선물하기로 한 것. 큰 욕심 없이 참여에 나선 ‘수미네 가족’은 점점 끓어오르는 승부욕을 드러내며 열정을 불태웁니다.
이와 관련 김수미와 탁재훈이 미니 게임 중 하나인 ‘메기 잡이’ 미션에서 갈등을 폭발시켜 주변을 ‘움찔’하게 만듭니다. 기상천외한 장비를 장착한 모두가 냇가에서 온 몸을 던진 가운데, 김수미는 치마까지 걷어 올리는 투혼을 발휘한 터. 승부욕이 절정에 이를 때쯤 김수미가 가까스로 잡은 메기가 탁재훈의 통으로 들어가자, 김수미는 “내가 잡은 거야”라는 주장을 이어나갑니다. 결국 탁재훈은 “메기가 뭐라고 엄마, 섭섭하네요 진짜”라며 서운함을 토로하는 것. ‘메기 지분’을 건 첨예한 싸움의 전말과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최고의 한방’ 제작진은 “이번 ‘수미 마을’ 여행에서는 그동안 한없이 주기만 했던 엄마 김수미에게 ‘보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들들의 모습을 비롯해, 서로를 가장 아끼던 ‘최애 모자’ 김수미와 탁재훈의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다이나믹한 프로그램으로 스릴 넘치는 매력을 더할 ‘특급 서프라이즈’ 여행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최고의 한방’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장소들을 전 세계에 알리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