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방송되는 MBN 드라마 '우아한 가' 14회에서는 15년 전 살인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는 모석희(임수향)와 허윤도(이장우)의 모습이 전파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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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가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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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가 /사진=MBN |
공개된 예고편에서 주형일 지검장(정호빈)은 모석희 엄마를 살해한 누명을 쓰고 옥살이 중인 허윤도의 어머니가 곧 가석방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후 허윤도는 기자들 앞에서 "15년 전 안재림 씨가 살해 당하는 사건이 있었다"며 "감옥에 갇혀있는 사람은 저의 어머니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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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가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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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가 /사진=MBN |
이에 모완준(김진우)과 모완수(이규한)를 비롯한 MC그룹 일가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모완준은 이내 자신의 어머니인 하영서(문희경)가 갤러리 직원에게 금괴를 건넸던 것을 떠올리며 이상한 낌새를 눈치챕니다.
모철희(정원중)를 찾아간 모석희는 "뭐 찔리는 거 있어요? 혹시 우리 가족 중에 범인 있는 거 아니에요?"라고 되물어 긴장감을 고조시키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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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가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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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가 /사진=MBN |
한 상무를 구속시킨 후 다음 타깃을 주 지검장과 MC그룹으로 잡은 모석희와 허윤도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9일) 방송된 '우아한 가' 13회는 MB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우아한 가'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1시 MBN에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