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작가는 수개월 동안 작업한 신작을 통해 남성적인 꽃과 여성적인 꽃을 대비시켜 보여줍니다.
이전에 자주 사용하던 강렬한 붉은색보다는 절제된 형태를 선보였습니다.
매년 황 작가는 무당벌레와 꽃을 소재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마니프서울국제아트페어는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오는 13일까지 개최됩니다.
▶ 인터뷰 : 정혜진 / 서울 가락동
- "황신영 작가님 작품을 보니까 굉장히 마음이 편안해지고요. 색채의 아름다움이 굉장히 뛰어난 작가가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김근목 VJ